놀러오세요, 그렙의 리모트 동호회!

안녕하세요, 그렙의 마케터 Ronny 입니다. 그렙에는 정말 많은 동호회가 있는데요, 지식과 일상을 나누며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그렙 피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요. 그렙 피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개설과 가입이 가능한 리모트 동호회!😉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많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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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

 

 

#club-북치기박치기

 

북치고 박치는 동호회 회원들

그렙 공식 독서모임 북치기 박치기입니다. 매주 1일 이상 책을 읽고 감상문 형태의 글을 공유합니다. 월말에는 함께 모여 읽은 책을 영화 소개 김경식 아저씨처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요. 

 

북치기박치기 회칙

- 매주 1일 이상(1달 4번)은 책을 읽기

- 웹소설/ 웹북 / 만화책 모두 가능하나 인터넷으로 보는 웹툰은 X

- 매 달 마지막 주 목요일 - 7시, 읽은 책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지며 서로 책을 교환하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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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gbc

북치기 박치기 스핀오프 Grepp Business Club입니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책을 읽고, 격주로 월요일 점심 시간에 30분 ~ 1시간 동안 읽어온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gbc 회칙

- 모임 이틀 전인 토요일 저녁 9시(21시)까지 200자 이상의 독후감을 제출 (gbc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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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인터프리터

 

인터프리터가 번역하는 글들

 

인터프리터는 개발자 Peter와 Charles가 좋은 글을 읽으려고 시작한 번역 동호회입니다. 좋은 글을 읽을 겸, 영어 공부도 할 겸, 동료들에게 공유도 할 겸, 본인이 선택한 글을 번역합니다. 구글 번역기를 애용하는 저에게는 세상 멋져 보이는 동아리예요. 동호회에 소속한 99%가 개발자이다 보니, 개발 기술 관련된 글이 많네요! 더 많은 글들이 업로드되길 기대해 봅니다.

 

인터프리터 회칙

- 1달에 최소 1개의 글 번역

- 유용한 표현, 읽은 내용 공유 등 2주에 한번 모임(온라인) 갖기

- 고민되는 해석 등은 언제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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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이먹삽

 

 

이먹삽의 풀네임은 'Ian의 먹으려고 삽니다'입니다. 세상엔 맛있는 게 정말 많아 만들어진 동호회예요. 먹방 원정처럼 가고 싶은 식당이 있다면 누구나 모집글을 올려서 함께 다녀올 수 있어요. 지금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기저기 다녀올 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활발히 활동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Ian의 이먹삽 홍보글도 읽어보세요!

다시 출퇴근하라 하면 못하겠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오늘 점심, 저녁은 또 뭘 먹을지 고민하며 곳곳의 맛집을 찾아다니던 지난날이 가끔은 그립지 않으신가요? 세네 번씩 환승하고 한 시간씩 줄 서가며 결국 그 유명하다는 메뉴를 맛보던 일상의 소소한 기쁨이 남의 일인 것만 같으신가요? 그 허전함과 그리움을 이먹삽에서 채워보세요.

 

이먹삽 회칙

- 그렙인들과 함께 가고 싶은 식당, 장소와 모집인원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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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club-스쿼트동호회

 

 

리모트 동호회의 시초, 스쿼트 동호회예요. 잠시 휴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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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tie

 

뚠뚠한 몸을 튼튼하게! 그렙의 운동 동호회 TIE(Today I Excercised)는 매일매일의 운동기록을 나누는 동호회예요. 매일 오후 12시가 되면 리마인더 봇이 운동 알림을 보내요. 이 글의 스레드로 각자 운동한 내용을 적고 공유합니다. 저 빼고 모두 꾸준히 운동하는 동호회 랍니다~

 

TIE 회칙

- 매일 움직이고 기록하기!!!(폴댄스,등산,요가,필라테스,웨이트트레이닝,러닝,자전거,클라이밍,골프,테니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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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산타그렙스

 

 

단단히 마음먹고 떠난 사람들은 모두 산꼭대기에 도착할 수 있다. 산은 올라가는 사람에게만 정복된다. - 세익스피어

 

코로나에 재택근무에 집에만 있으니 몸이 점점 무거워지고 있는 그렙 피플, 주위 사람들은 다들 운동한다는데 뭘 해야 할지 고민되는 그렙 피플을 위해 만들어진 동호회, 산타그렙스 입니다. 산에 가서 운동도 하고 내려와서 맛있는 것도 먹고 동료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동호회예요. 이전에는 인왕산을 뿌시고 왔다고 합니다. 

 

산타그렙스 준비물

건강해질 신체, 열정, 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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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입질의 추억

 

 

 

무려 주제가까지 있는 이 동호회는 낚시 원정을 떠나는 동호회인데요. 회는 수산시장에서, 추억은 바다에서 파도와 싸우며 추억을 쌓고 있어요. 🌊 (그렙 피플 중에는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 놀랐어요.👀) 올해 5월에는, 지난 번 다녀온 인천에서의 총 0마리라는 충격적인 기록이 무색하게 다들 신나게 낚아올렸다고 합니다.ㅎㅎ

준비물은 건강한 신체와 썬크림, 그리고 열정, 열정, 열정! 다음 낚시는 어디로 갈지, 이번엔 과연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 동호회예요. 

 

입질의 추억 테마곡 <쭈꾸쭈꾸 우럭네>

곡 소개 : 쭈꾸미를 가득 채워 올 생각으로 아이스박스를 준비해서 낚시를 떠났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해 쭈굴쭈굴 울먹울먹 해졌다는 내용 (우럭과 관계 없음)

작사/작곡 : Emily

나래이션 : Peter

 

쭈꾸쭈꾸 우럭네

쭈꾸쭈꾸 우럭네(v2)

⬇︎ [더보기]를 클릭하면 가사를 볼 수 있습니다.

(Narration)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아이스박스는 안가져왔을거야

빈손으로 와도 충분했는데

왜 난 헛된 꿈을 꾼걸까?

 

(Narration)

쭈구쭈꾸쭈꾸미도 못잡고

우럭우럭우럭 나는 우럭네

우럭우럭우럭 나는 우럭네

쭈꾸쭈꾸 쭈구리네

 

(간주)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그냥 낚시 게임이나 할 걸 그랬어

지나가던 아재가 내게 말했네

그거 다 잡으셨어요? 대단하시다~

 

씁쓸하게 나는 웃으면서

이안을 바라보았네

알수없는 표정으로 그는 내게 말했네

이제 그만하자고

 

쭈꾸쭈꾸 쭈꾸미도 못잡고

우럭우럭우럭 나는 우럭네

우럭우럭우럭 나는 우럭네

쭈꾸쭈꾸 쭈꾸리네

 

쭈꾸쭈꾸 쭈꾸미도 못잡고

우럭우럭우럭 나는 우럭네

(Narration)

 

 

입질의 추억 회칙

- 한 달에 한 번 배타기

 

준비물

건강한 신체, 신분증, 썬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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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club-게임나이트

 

신박한 내기를 할 수 있는 게임나이트

 

매일 오후 12시 30분, 점심시간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박한 보드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보드게임 동호회예요. 소문에 의하면 그렙의 핵인싸들만 모였다고 합니다.ㅎㅎ (MBTI 검사하면 E로 시작하는 그들)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호회인만큼 앞으로 더 많은 보드게임을 정복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보드게임의 효능

- 보드게임은 부루마블에서 멈춰 있는 당신을 위해 신세계를 맛보게 해드립니다.

- 룰을 잘 몰라도 친절하게 가르쳐드립니다.

- 어떤 모임에 가도 인싸가 될 수 있습니다.

 

보드게임 매니아를 위한 혜택

 1. 점심 시간을 활용한 10~15분 정도의 짧은 보드게임 가능

2. 퇴근 후 혹은 휴일을 활용한 긴 타임의 보드게임 가능

3. 장부 활용을 통한 신박한 내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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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복권동호회

 

부동산 투자를 노리는 벨

 

일확천금을 노리는 동호회예요. 매주 연금 복권이나 로또를 구입하라는 알람과 당첨금을 적는 알림이 울려요. 나름 체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동호회의 최대 아웃풋은 5,000원이라고 합니다.

 

복권동호회 회칙

- 주간 1회 연금복권 또는 로또 구입

- 월요일에 근황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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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보니까 정말 많네요! 그렙의 소모임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만큼 다음엔 또 어떤 소모임이 만들어질지 기대가 되네요. 다음엔 더 재밌는 그렙의 사내 문화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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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 : Ronny